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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기후동행카드 신청 시작 경기 인천 구매방법 K-PASS

by OneThreeThree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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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K-PASS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의 일종의 교통카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쓴 금액의 일정 비율을 되돌려받을 수있는 교통카드 입니다.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층은 사용금액의 30%를, 저소득층에게는 53%를 돌려받고 그외 일반사용자들은 20%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K-PASS는 오는 5월부터 모바일 앱 또는 11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자들은 K-PASS 회원 전환신청을 하면 동일한 해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의 경우 전국 기초 시,군,구 229곳 가운데 인구수가 10만명 이하인 40곳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K-패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기후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입니다.

한번 충전하면 30일 동안 서울시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따르릉까지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출처 : NEWSIS 기사 안지혜 기자님 기사

 

요금제는 두가지로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할때 따르릉를 추가로 이용시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가 있습니다.

서울 내 지하철과 버스 대부분을 이용가능하지만 신분당선, 광역버스와 심야버스, 공항버스 등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1월 23일 07시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27일 첫차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시 사용개시일을 5일이내 선택을 해야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쉽지만 아이폰 사용자분들은 실물카드를 이용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조만간 IOS도 업데이트해서 사용가능하길 기대해 봅니다 :)

 

 

실물카드는 지하철 1~8호선 내 고객안전실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실물카드 구매금액은 3천원 현금결재만 가능합니다 구입 후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등록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이 역시 사용일 지정 후 역사 내 무인충전기를 통해 현금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1월 27일 첫차부터 서울지역 내 모든 구간에서 이용이 가능하지만 이용제를 꼭 확인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무제한 이용권이다보니 금액별로 협의가 되지 않는 구간은 사용이 어려울거라 생각되는데 선택사항을 개설해서 이용가능 회선을 넒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은 시범사업 중이기때문에 추후에는 더 많은 구간이 사용될거라 생각됩니다.

 

아래 예외경우에 대해 꼭 확인해보세요!

 

사용불가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상용불가

ex) 종로3가(서울)승차 -> 인덕원(경기)하차,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

 

요금제

 

 

개인 성향에 맞춘 옵션 요금제가 있습니다.

시범사업 이후 여러 호선으로 확대할 수 있는 옵션요금제가 생길거라 예측해 봅니다!

 

실물카드와 안드로이드 티머니앱 사용자분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교통카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이가능하지만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카드만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구매 및 충전방법

 

 

 

현재 소개해드린 사업은 불편요소에 대해 확인하고 개선하기 시범사업으로 6월 30일까지 운영되지만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지속될거라 생각됩니다.

 

 

인천과 경기지역 확대

 

인천과 경기도 김포시에서도 기후동행카드에 함류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24년 4월부터는 인천시 광역버스, 김포 광역버스, 김포시 경전철 김포 골드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천광역시에서 진행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 내용을 발취 아래 정리 했습니다.

 

인천시가 서울시의 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공동생활권인 경기도까지 확대·포괄하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체계에 대한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온건 아나지만 각자의 합의가 필요한 상황속에서 정책토론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버스사업자에게 어떤 방식으로 지원이 될지만 확정된다면 진행은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되는데  버스, 지하철, 철도 등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발생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방안이기때문에 정부와 인천·서울·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K-패스, 기후동행카드, The 경기 패스 등의 ‘요금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대중교통 정책에 정부의 공공적 개입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인천·서울·경기는 하나의 교통생활권으로 묶여 있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효율적 확충과 함께 효과적인 연계가 중요합니다. 특히 중앙정부와 3개 시도로 분산된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통합할 수 있는 효율적 운영 방안도 모색하고 요금지원, 광역교통체계 연계구축 등의 정책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재조정 등을 포함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체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이에 시정혁신단은 앞서 지난 5월, 버스준공영제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2차 정책토론회 주제를 ‘대중교통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화 방안’으로 설정했다. 수도권의 효율적인 광역교통체계 구축 및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통합운영체계도 토론할 계획이다. 선진 사례를 발표해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이어 대중교통 운영체계의 효율화 방안을 찾고자 기존 ‘버스준공영제’를 평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혁신단은 이러한 노력이 수도권 통합운영체제를 논의하는 데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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