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0일 토요일 2024년 아시안컵 두 번째 경기가 시작됩니다.
1월 15일날 진행되었던 바레인전 중계 보셨나요?
슈퍼스타 Lee의 활약으로 3:1로 승리했습니다.
결기를 보면서 주요 선수들에게 엘로카드를 딱딱 꽂아주시는 중국 주심이 참 이상하더군요.
예선경기에서 엘로카드누적으로 다음경기 출전을 방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는데 이로 인해
남은 예선 두 경기에서 다소 부담되는 건 사실입니다.
이번 아시안컵은 64년 만에 우승을 위해 준비된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시안컵 우승은 매번 준비되어 있었는데 성과가 좋지 못했죠.
하지만 이번 대회 멤버구성을 보면 우승이 충분히 가능한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ASIAN CUP QATAR 2023
24년 1월 12일 개최하여 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안컵은 6개 조 24개 국가가 참여합니다.
A조는 개최국 카타를 포함해 중국, 타지키스탄, 레바논
B조는 호주,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인도
C조는 이란, 아랍에미리트, 홍콩, 팔레스타인
D조는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
E조는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
F조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키르기스스탄, 오만
대한미국이 속한 E조의 주요 전력
예선에 속한 4개국 중에는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월드컵에 진출했던 국가는 대한민국을 제외하면 없으며 피파랭킹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역대전적을 보면 패배도 존재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상대는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피파랭킹 : 23
아시안컵 우승 : 1956년, 1960년
월드컵 최고 성적 : 4위 (2002년)
바레인
피파랭킹 : 86위
아시안컵 최고 성적 : 4위(2004년)
월드컵 진출 없음 / 한국 상대 전적 (A매치) : 11승 4 무 1패
요르단
피파랭킹 : 87위
아시안컵 최고 성적 : 8강(2004년, 2011년)
월드컵 진출 없음 / 한국 상대 전적 (A매치) : 3승 2 무
말레이시아
피파랭킹 : 130위
아시안컵 최고 성적 : 조별리그 (1976년, 1980년, 2007년)
월드컵 진출 없음 / 한국 상대 전적 (A매치) : 26승 12 무 8패
역대전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지 못했지만 대표팀의 주장의 태도나 모습을 보면 예선전에서 패하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시안컵 E조 경기일정
VS 바레인
1월 15일 월요일 저녁 08시 30분
3 : 1로 승리
VS 요르단
1월 20일 토요일 저녁 08시 30분
VS 말레이시아
1월 25일 목요일 저녁 08시 30분
예선전은 5일 간격 / 4일 휴식 후 경기로 진행됩니다.
역대 아시안컵 우승팀
(준우승팀)
1회 대한민국 (이스라엘)
2회 대한민국 (이스라엘)
3회 이스라엘 (인도)
4회 이란 (버마)
5회 이란 (대한민국)
6회 이란 (쿠웨이트)
7회 쿠웨이트 (대한민국)
8회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9회 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10회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11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12회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13회 일본 (중국)
14회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15회 일본 (호주)
16회 호주 (대한민국)
17회 카타르 (일본)
일본이 우승 4회 준우승 1회로 가장 많은 우승컵을 가지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3회, 준우승 3회로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우승 3회
대한민국이 우승 2회, 준우승 4회로 4번쨰 위치하고 있죠.
아시안컵이 쉽지 않은 대회라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중계
축구중계를 요즘은 공중파에서 잘 못 보네요
축구에 진심인 쿠팡을 비롯해 TvN이 중계권을 가져갔네요.
TvN, TvNSPORTS, TVING, coupang play
쿠팡은 정말 축구에 진심이라는 게 항상 느껴지는데 월드컵도 가져가는 거 아닐까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명단
공격수 (FW)
조규성 (미트윌란 / 덴마크)
오현규 (셀틱FC / 스코트랜드)
미드필더 (MF)
손흥민 (토트넘 / 영국)
이강인 (PSG / 프랑스)
황희찬 (울버햄튼 / 영국)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 독일)
양현준 (셀틱FC / 스코트랜드)
박용우 (알아인 / 아랍에미리)
황인범 (츠르베나 즈베즈다 / 세르비아)
홍현석 (헨트 / 벨기에)
이재성 (마인츠 / 독일)
문선민 (전북현대)
박진섭 (전북현대)
이순민 (광주FC)
수비수(DF)
김민재 (바이에른 뭰헨 / 독일)
김지수 (브렌트포드 / 영국)
김영권 (울산HD)
정승현 (울산HD)
이기제 (수원삼성)
김진수 (전북현대)
김주성 (FC서울)
골키퍼(GK)
김승규 (알샤밥 / 사우디아라비아)
조현우 (울산HD)
송범근 (쇼난 벨마레 / 일본)
16강
각조의 1위 6팀
각조의 2위 6팀
조 3위 4개 팀이 승자승 골득실 등을 따져 진출합니다.
개최국 카타르는 자동 진출 입니다.
각조의 1포트에 위치한 국가들은 무난하게 진출할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속한 E조에서 1위가 유력하기 때문에 D조 2위와 16강이 이뤄지며
D조는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로 조에서 2위를 일본이 차지한다면 16강에서 일본과 맞대결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치러지는 일본 VS 이라크 경기결과가 주목됩니다.
일본과 이라크는 1차전에서 각 1승을 거둬 두 번째 경기가 1위 싸움에 가장 핵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총력을 다할 거라 생각됩니다. 22-23 시즌 브라이튼에서 날아다녔던 미토마가 발목부상으로 1차전은 결장했지만 훈련복귀를 했고 2차전에 출전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요즘은 브라이튼 경기를 안 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시안컵 주요선수
1. 손흥민, 김민제, 이강인
2. 쿠보 다케후사 - 일본 (레알 소시에다드 / 스페인), 토미야스 타케히로 - 일본 (아스날 / 영국)
3. 메흐디 타레미 - 이란 (FC포르투 / 포르투칼)
4. 메튜 라이언 - 호주 (AZ알크마르 / 네델란드)
5. 살렘 알 다우사 -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S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