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힐스테이트 1단지는 2년만에 전세가격이 1억이 올랐다.
갱신계약을 활용하면 5%증액된 1,250만원으로 2년을 더 거주가 가능하지만 앞으로가 고민이다.
아실에서 매물의 추이 그래프를 보면서 앞으로를 예측해 봐야겠다.
그래프를 보면 매물은 조금씩 늘어나다가 횡보를하고 있고
전세와 월세는 조금 늘어난걸 볼 수 있다
그래봤자 네이버부동산에서의 전세매물은 14개고 월세는 3개다.
그렇다 전세가 너무 없다.
그럼 앞으로 전세가격은 상승할 여지가 따른다.
네이버 시세 기준 33~34평 국평 1-4층 제외 호가기준으로 9,000만원 갭으로 매매가 가능한걸 볼 수 있다.
경기침체가 현실에 와닿고 있는 시점에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부동산에 훈풍이 들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시중은행에서는 가계대출을 풀어줄 생각이 없어보여 부동산까지 여파가 생길지는 더 지켜봐야 할듯하다.
주변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코로나때보다 더 힘들다고 하시는데
작년까지 자영업을 했던 나로서도 동네를 돌아다니면 체감할 수 있다.
매매가격의 저지선으로 전세가격이 더 오를지를 모르겠지만 전세가격이 더 오른다면 매매를 끌어올릴거라 생각한다.
9,000이면 어느정도 매력이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되지만
난 지금 돈이없기때문에 매우 아쉽다.
GTX-B의 환승역인 인천시청이 개통하게 되면 인천시청 부근의 아파트들은 재평가를 받을거라는게 내 생각이다.
주변 아파트 중에 현재 재건축 진행중인 상인천초교재개발이 대장아파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나중에 구월 2지구가 분양하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그렇다.
위치적으로 시청주변은 구도심이지만 어느정도 인프라와 정비가 갖춰져 있고 많은 일자리가 있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물론 송도와 청라 신도시가 대장이지만 차선책으로 구월동도 괜찮은 입지라 생각한다.
결론은 내가 사고싶은데 아직 여력이 되지 않는데 기회가 왔을때 알아볼 수 있는 힘을 키우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타이밍이 안맞는거 같다.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고 준비하고 돈벌어야 겠다.